원숭이도 따라하는 Git & GitHub (2) - 실전 Git 사용, 원격저장소에 올리기

로컬저장소 만들기

버전관리 할 프로젝트 폴더에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한다.

  git init

위와 같이 “Initialized empty Git repository” 라는 문구가 나오면 깃을 사용할 준비가 끝난다. git init 명령어를 입력하면 해당 폴더에 [.git]라는 폴더가 생성되는데 이곳에는 원격저장소 정보 및 버전 정보들이 기록된다. 이를 로컬저장소라 한다.

원격저장소 업로드

원격저장소에 업로드 하기 위해 먼저 로컬 저장소에 내 깃허브 계정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이 정보를 통해 원격저장소에선 누가 어떤 버전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계정 정보 등록을 위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git config --global user.email "Github Email"
  git config --global user.name "UserName"

원격저장소에 업로드 할 README.txt 파일을 만들어준다.

  git add README.txt
  
  git commit -m "설명 추가"

위와 같이 add로 업로드할 파일을 추가해주고 commit으로 저장한 파일을 원격저장소에 올리기 위해 반영해준다.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보이게 된다면 원격저장소에 올릴 준비가 모두 끝났다.

  git push origin master

위의 명령어는 push 명령어를 실행하여 origin이라는 원격 저장소의 master 브랜치에 저장한 commit을 업로드 하겠다는 의미이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면 원격저장소에 업로드를 성공한 것이다.

원격저장소로 접속하여 결과를 확인해보자. 앞서 작성한 README.txt 파일의 내용이 정상적으로 원격저장소에 업로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README.txt라는 이름의 파일을 업로드 하면 깃허브에서 자동으로 파일 안의 내용이 리포지터리 설명글로 바뀐다.

Commit간의 이동

우리는 미리 저장해둔 Commit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개발을 하다 작업 중인 소스코드에 버그나 이슈가 생겨 이전 Commit부터 다시 작업 하고 싶다면 Git을 이용해 언제든 해당 Commit으로 이동 할 수 있다.

Commit간의 이동을 살펴보기 위해 위에서 작성한 “설명 추가” Commit에 다른 Commit을 추가해 보겠다.

위와 같이 README.txt 파일을 수정하고

  git add *
  
  git commit -m "설명글 수정"

add과 Commit 명령어를 실행한다. (* 는 해당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을 저장한다는 의미이다.)

이제 로컬 저장소에는 최초에 저장했던 “설명 추가” 라는 이름의 커밋과 “설명글 수정” 이라는 두개의 커밋이 존재 하게 된다. 로컬 저장소에 있는 커밋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한다.

  git log

가장 마지막에 작성된 “설명글 추가” 라는 이름의 커밋이 HEAD이다. 우리는 HEAD에서 이전 커밋으로 되돌아 갈 것이다.

원하는 커밋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커밋 고유의 ID를 알아야한다. 커밋 고유 아이디는 위의 이미지에 노란색 글자로 나와 있는 “commit a4c086b~” 부분이다.

되돌아가려는 커밋의 앞 7자리나 전체를 복사하고 checkout 명령어로 해당 커밋으로 소스코드를 되돌린다.

  git checkout e1e2f23

커밋 이동에 성공했다면 다음과 같은 텍스트가 보인다.

커밋이 이동 됐으니 결과를 확인해보자.

성공적으로 커밋 이동이 끝났다. 이제 다시 최신 코드로 이동하고 싶다. 이동 방법은 아래와 같다

  git checkout -

최신 커밋으로 이동할 때는 커밋 고유 ID를 입력해도 되지만 ‘-‘를 적어도 된다.

저번 포스터에 이어 원격저장소에 새로운 커밋을 로컬저장소에 갱신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 할 것이다. work-B 로컬 저장소에서 작업한 내용을 원격저장소에 업로드 하고 work-B에 해당 내용을 갱신해 볼 것이다.

작업 폴더 구성하기

개발 프로젝트에 팀원 A, 팀원 B가 있다고 했을 때 원격저장소에 있는 소스코드를 내려 받아 작업 하려 한다. 그때 사용하는 것이 clone 이다.

1. 기존에 작업하던 폴더의 이름을 work-B라고 바꿔준다.

2. work-B라는 폴더 생성 후 폴더 안으로 이동하여 마우스 우클릭을 한다. 깃이 PC에 깔려 있다면 Git Bash Here이 보일 것이다. 클릭하여 git bash를 열고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실행한다.

    git clone "원격저장소 주소"

    또는 

    git clone "원격저장소 주소" .

첫번째 clone 방식은 원격저장소의 내용이 새로운 폴더에 생성되고, 두번째 방식은 폴더 생성 없이 내용만 가져온다.

clone에 성공했다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다음과 같이 폴더를 구성 해준다.

work-A는 원격저장소에 Push한 최종 소스코드가 있는 곳이고 work-B는 원격저장소에서 Clone 받은 파일이다. 현재 두 소스코드의 버전과 내용은 동일하다. 이제 work-B를 수정하여 원격저장소에 Push할 것이다.

    원숭이도 따라하는 깃허브 
    work-B 업로드

위와 같이 work-B 폴더의 README.txt 파일을 수정한다.

    git add *
    git commit -m "work-B 작업"
    git push origin master

다음과 같이 원격저장소에 README.txt 파일이 변경된 것을 확인한다.

이로써 work-A와 work-B의 버전과 내용이 달라졌다. 이제 work-A에 원격저장소의 내용을 받아오고 싶다.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원격 저장소에 있는 내용으로 갱신하기

    git pull origin master

원격저장소의 내용이 반영된 README.txt 파일을 확인해본다.

work-A에는 원격저장소에 업로드한 HEAD 커밋과 로컬 저장소에서 수정한 내용과 원격저장소에서 Pull 하여 내려받은 저장소 내용이 모두 합쳐졌다.

원숭이도 따라하는 깃허브
<<<<<<< HEAD 
//원격저장소에 업로드한 커밋

아무리 쉽게 써도 진짜 원숭이가 따라 할 순 없겠지...  
//로컬 저장소에서 추가한 내용

=======
work-B 업로드
>>>>>>> 3f21cc52e334d0ed6d4e56c99bf19ec5bb36b91a
// 원격저장소에서 내려받은 커밋